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맞추어 TV보거나 놀기를 주로 하던 거실을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민고민.. 있던 책장을 거실 한쪽으로 놓고 아이들 책을 다 넣어둔 다음에.. 온가족(4명)이 옹기종기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책도 읽고... 분위기 있게 차도 마시고... 여러가지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!! 창가에는 긴 책상을 두어 컴퓨터를 두고 세로로 서랍이 있는 큰 책상을 두어 온 가족의 독서와 대화의 공간으로 완성 나무 그대로의 색과 느낌이 좋아서 아무 색이 없는 투명한 본덱스를 이용해서 3번은 가볍게 칠해주고 마지막 4번째에 두껍게 칠을 해 주었습니다. 하루정도 지나니 붓자국도 없고,,아주 튼튼하게 잘 굳은것 같아요. 첫째 아이가 여긴 내자리~~하면서 아주 좋아라 합니다. 칠을 할때에도 아이들이랑 같이 하니 즐겁다고 난리였네요.. 작업 마치고(저녁이 다 되네요~~^^) 첫째 아이를 모델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. 마누라도 처음엔 너무 큰거 아니냐고 반신반의 하더니... 딱 자리잡고 놓으니깐....좋네~~~^^ 하면서 기뻐합니다~ㅋ 책꽂이, 모니터 받침대, 긴책상, 서랍책상, 의자....모두 자운영표 입니다~ 어때요? 근사하지 않나요?